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최근 3경기 연속 1득점에 그치며 타격 부진에 시달렸지만, 26일 요코하마전에서 18안타를 몰아쳐 12대4 대승을 거두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특히 오카모토와 사카모토의 홈런이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했으며, 타선 전체가 살아나며 5경기를 앞두고 매직 넘버를 '3'으로 줄였다.
요미우리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2년 연속 재팬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4전패를 당한 설욕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