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하며 시즌 홈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데뷔 첫 선발 출전한 포수 이주헌이었다.
이주헌은 3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1군 데뷔 첫 타석에서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는 등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LG는 이날 승리와 함께 시즌 누적 관중 139만7천499명을 기록하며 2009년 롯데 자이언츠의 기록을 넘어 KBO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