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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캡틴의 품격" 전반 12분만에 교체돼 낙담하는 18살 동생 토닥인 SON…'너의 시간이 곧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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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캡틴의 품격' 보여주며 베리발 위로.. 훈훈한 리더십
손흥민이 카라바흐전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조기 교체된 루카스 베리발을 위로하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흥민은 베리발에게 다가가 엉덩이를 토닥이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캡틴으로서 품격있는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한편, 손흥민은 후반 26분 티모 베르너와 교체됐고, 허벅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2024-09-27 08: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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