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양락은 40년 가까이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며 팀의 흥망성쇠를 지켜봐 왔다.
그는 한화의 부진에도 늘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며 "가을야구는 내년에 가면 되지"라고 말하며 팀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냈다.
최양락은 1980년대 아마추어 야구를 라디오로 들으며 야구 팬이 되었고, 프로야구 출범 후에는 충청도 연고 팀인 한화를 응원하게 되었다.
그는 90년대 한화의 전성기를 회상하며 당시 선수들과 더그아웃에 함께 앉아 야구를 관람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한화의 부진에도 팀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선수층이 두꺼워졌고, 내년에 5강 갈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