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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몫' 통과 뒤 '여당 몫' 인권위원만 부결…與 "사기꾼"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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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 선출, '자율 투표'로 폭발! 여야 충돌, '사기' vs '정의'?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몫의 국가인권위원 선출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여야 합의로 진행된 표결에서 야당 몫 위원만 가결되고 여당 몫 위원은 부결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약속을 깼다며 '사기를 당했다!'고 강력히 반발했지만, 민주당은 의원들의 '자율 투표' 결과라고 맞섰습니다.
부결된 한석훈 후보자는 검사 출신으로 이재명 대표 수사 검사에 대한 탄핵 소추를 비판해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례적인 상황에 '대화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지만, 야당 몫 임명도 보류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새로운 정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09-27 08: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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