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공천 개입'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야당은 '김건희 특검법'을 추진하고 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김 여사의 직무 관련성을 인정하며 심우정 검찰총장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여권은 김 여사 논란에 곤혹스러워하고 있으며,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형수' 김 여사 논란에 대한 발언으로 윤 대통령과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민심이 악화될 경우 한 대표가 용산과 '디커플링'을 선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건희 특검법' 통과를 위해선 국민의힘에서 8표 이상의 이탈표가 필요하며, 만약 이탈표가 발생한다면 윤석열 정권의 위기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