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70대에 얻은 셋째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셋째 아들과 자주 영상통화를 하며 육아 이야기를 나누고, 아들이 보내주는 영상을 보며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건은 셋째 아들과 함께 살지는 않지만, 아들이 집에 올 때면 장난감을 한 보따리 들고 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셋째 아들이 배드민턴을 하자고 조르는 모습에 "대부"에서 손주를 쫓아가다 쓰러지는 장면이 떠올랐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