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와 정한울 부부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부부 상담을 받았다.
이윤지는 남편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쓰는 것을 불편해하는 이유가 어린 시절 장애를 가진 오빠를 돌보며 형성된 '돌봄'의 무의식적인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이윤지에게 '편안한 돌봄은 부드러운 사랑의 돌봄'이라며, 너무 애쓰지 않고 감정을 표현해도 괜찮다고 조언했다.
또한, 정한울에게는 아내의 감정을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