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북한이 11월 미국 대선 이후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미 두 자릿수 이상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양의 플루토늄과 고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김정은이 고농축 우라늄 제조 시설을 방문한 것도 이와 관련된 행보로 분석된다.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 18일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통해 정밀 타격 능력을 검증했으며, 2발 중 1발이 표적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안보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