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김건희 여사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며 공세를 펼치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관련 증인 채택으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계획이며,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 씨도 증인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관련 의혹을 밝히기 위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등을 증인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등의 증인 채택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결국, 다음 달 7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여야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