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은 2015년 NC 에릭 테임즈 이후 KBO 역대 두 번째 40홈런-40도루를 노리고 있으며, 롯데 레이예스는 2014년 서건창의 201안타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NC 데이비슨은 구단 최다 홈런과 외국인 최다 홈런 타이 기록에 도전하며 50홈런 고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두산 조수행은 21세기 최다 도루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들 선수들은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팀에서 시즌 막바지까지 불타오르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