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재진입을 노리는 박효준(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하고, 여권 반납 명령을 받았습니다.
2023년 3월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지만, 기간이 만료된 후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당했고, 외교부는 여권 반납을 명령했습니다.
박효준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패소했고, 2심이 진행 중입니다.
박효준 측은 병역을 회피할 목적이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빅리그 재도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