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홈경기를 확정지었다.
곽빈은 6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15승을 거두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롯데의 레이예스는 2개의 안타를 추가하며 역대 최다 안타 기록에 3개만 남겨 놓았다.
한편 SSG는 NC를 꺾고 5위 kt와 동률을 이뤘으며, 2경기 결과에 따라 5위 싸움의 승부가 갈린다.
LG는 키움을 꺾고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LG는 올해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