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남편의 지갑에서 모텔 영수증을 발견하고, SNS에서 전 여자친구와의 '내 사랑', '보고 싶다' 등의 폭탄 문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회사 선배를 모텔에 데려다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아내는 유흥주점 영수증과 전 여자친구와의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외도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이혼 직전까지 갔지만, 아이들을 생각하며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