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와 글로벌 통화정책 전환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심화되면서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금 현물 ETF와 금 채굴 관련 ETF는 6개월 수익률이 20%를 넘어섰으며, 금 선물 시세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은 금에 비해 저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은 ETF와 ETN의 수익률도 20%를 상회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에도 경제 둔화 우려와 금리 인하 기조 지속 등으로 귀금속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