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 대선 이후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플루토늄 70㎏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농축우라늄은 최소 두 자릿수 이상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양을 확보했다.
랜드연구소는 북한이 최대 112기의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핵분열 물질을 확보했다고 분석했으며, 북한의 핵 능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북한은 지난 18일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으며, 다음달 7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적대적 두 국가' 방침에 따른 헌법 개정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