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신예 포수 이주헌이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염경엽 감독은 이주헌의 수비와 타격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주헌은 2022년 입대 전보다 타격 실력이 향상되었으며,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하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고, 뛰어난 활약으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