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3연승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상우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주전을 빼고 16명을 기용하는 과감한 전략을 사용했으며, 이윤수, 이현진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 감독은 4강 상대인 현대캐피탈에 대해 "멤버가 깜짝 놀랄 정도로 좋다"며 경계하면서도 "우리가 보여준 색깔을 가지고 경기를 한다면 좋은 경기가 나올 거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