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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추천 인권위원만 부결되자, 與 “합의 어긴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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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 선출, 여야 '혈투'… 한석훈 '딥페이크 방지법' 통과에 빛 바래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추천 인권위원 선출을 두고 '혈투'가 벌어졌다.
민주당은 여당 추천 한석훈 변호사 선출안에 반대표를 던져 부결시켰고, 국민의힘은 '합의 파기'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본회의는 30분간 정회됐다.
한편, 이날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 등 77개 법안이 통과됐으며, 육아휴직과 출산휴가를 확대하는 '모성보호 3법'도 가결됐다.
2024-09-27 03: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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