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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선발 출장→3안타 맹타’ 21세 포수 “얼떨떨해요. 상상도 못했는데…주자로 나가서 팬들 응원에 소름 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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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예 이주헌, 데뷔전 3안타 폭발! '깜짝 활약'으로 팬들 기대감 UP!
LG 트윈스의 신예 포수 이주헌이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선발 출장한 이주헌은 4타수 3안타(2루타 2개)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회와 5회에는 좌익수와 우익수 방향으로 2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득점을 이끌었다.
이주헌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직 느낄 새도 없이 얼떨떨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염경엽 감독은 이주헌의 수비와 타격 실력에 만족하며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4-09-27 01: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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