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7월 신분 변동된 고위 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으로 73억 7960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권 총장은 예금 36억 3000만원, 증권 24억 2245만원 등을 신고했으며, 강원대 김대중 부총장(61억 5747만원), 윤정의 부총장(55억 7829만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퇴직자 중에서는 김학배 전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이 44억 9888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