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정구 살림을 살고, 구정 발전 계획을 세우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재선 구의원 출신으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의회에 입성, 전반기 예산결산특별회 위원장과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야당 후보 단일화가 정치공학적인 목적 외에는 지향점이 없다고 비판하며, 지역 밀착형 선거운동으로 민심을 파고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속한 재개발 재건축을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우며 금정구의 슬럼화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