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2024시즌 마지막 3경기를 남겨두고 국내 타자 최초 40홈런-40도루 대기록에 도전한다.
2개의 홈런만 추가하면 KBO 역사에 이름을 새기게 된다.
김도영은 올 시즌 득점, 장타율, 타율, 홈런, 출루율 등 주요 타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MVP 수상도 유력하다.
KIA는 정규 시즌 1위를 확정하고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힘을 아끼기 위해 주축 선수들을 엔트리에서 제외했지만, 김도영은 40홈런-40도루 달성을 위해 계속해서 선발 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