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전직 경상국립대 총장인 권순기 전 총장이 73억 7959만 원의 재산을 신고하며 9월 수시 재산 공개 대상자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의 재산은 대부분 예금으로 구성되었으며, 배우자와 자녀의 예금액이 36억 3448만 원에 달했습니다.

2위와 3위는 각각 김대중 전 강원대 부총장(61억 5747만 원)과 윤정의 전 부총장(55억 7828만 원)으로, 전직 국립대 총장과 부총장들이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현직 경상국립대 총장인 권진회 총장은 39억 9944만원, 이성갑 부총장은 18억 5852만원, 이병현 부총장은 14억 6938만 원을 신고했으며, 강원대는 정재연 총장이 14억 6938만원, 박철우 부총장이 37억 8188만원, 이득찬 부총장이 3억 6794만 원을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