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우승을 이끌었던 김민재가 콤파니 감독 부임 후 뮌헨에서 다시 한 번 월드클래스 센터백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하며 뮌헨의 수비 안정화를 이끌고 있으며, 뮌헨은 분데스리가 4경기에서 4승을 기록하며 16골을 퍼부었다.
특히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과 흡사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콤파니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며 뮌헨의 수비를 견고하게 다지고 있다.
이번 시즌 뮌헨이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