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권위원 선출'에 뿔났다! 민주당에 '사기' 혐의 씌워...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후보자 선출을 두고 여야가 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사전 합의를 뒤집고 야당 추천 후보자만 통과시켰다고 주장하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의 사전 합의를 주장하며 '사기' 운운하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언급하며 맞섰습니다.
본회의는 한때 파행을 겪었지만 30여분 만에 속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