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4 롤드컵'에 출전하는 LCK 4팀(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디플러스 기아, T1)이 26일 미디어데이에서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은 5번째 우승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스스로 만족할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LCK 팀들은 중국 LPL 팀 중 올해 대회 우승팀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가장 경계하는 상대로 꼽았으며, 각 팀 감독들은 결승 상대를 묻는 질문에 서로를 지목하며 뜨거운 승부를 예고했다.

2022년 DRX, 2023년 T1에 이어 LCK는 3년 연속 롤드컵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