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산업보증' 체계가 마련됐다.
기획부터 수출까지 지원하는 '특화보증'과 '수출보증' 사업을 통해 영화 '범죄도시4', 드라마 '소년시대', 웹툰 '외모지상주의'와 같은 성공 사례를 더욱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2027년까지 약 9000억원을 지원하며, 향후 10년간 생산 유발 효과 8조 5540억원, 고용 유발 효과 2만 9328명을 목표로 K-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