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원회는 국감 증인으로 김태영 21그램 대표, 안철영 양평군청 도시건설국장,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 등을 채택했습니다.
여당은 이스타항공 관계자 등을, 야당은 대통령 관저 증축과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관련자들을 증인으로 신청하며 격돌했습니다.
21그램은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 후원업체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더해, 법제사법위원회는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를 증인 명단에 포함시키며, 외교통일위원회는 전현직 영부인을 타깃으로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모두 불기소 처분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