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 대통령 관저 증축 공사 관련 인물들과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 관계자 등이 증인으로 대거 채택됐다.
대통령 관저 증축 의혹과 관련해 김태영 21그램 대표, 황윤보 원담종합건설 대표, 황윤식 에스오이디자인 대표 등이 증인으로 불려진다.
또한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는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관련해서는 강성묵 경동엔지니어링 회장과 안철영 양평군청 도시건설국장 등도 증인으로 채택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쿠팡, 이스타항공, 포스코이앤씨 등이 국감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고려아연 인수합병(M&A) 추진'과 관련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증인으로 불려져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