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9월 2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2024 시즌 4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에이스 곽빈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5승을 달성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곽빈은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과 함께 다승 부문 공동 선두에 올라섰으며, 다승왕 경쟁에도 불씨를 지폈습니다.
두산 타선은 김재환, 양석환, 허경민 등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롯데 마운드를 압도하며 4위를 확정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롯데는 7회말 추격을 시도했지만, 두산의 막강한 마무리 김택연을 넘지 못하고 4위 자리를 두산에 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