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하며 '캡틴' 손흥민과의 동행을 이어갑니다.
현재 손흥민은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토트넘은 올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를 앞두고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다 도움 기록을 세우는 등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최근 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아직 팀과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10년 동안 헌신해온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계약 연장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11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캡틴'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다른 구단들에 비해 아쉬운 대우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