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9월 국정감사 증인 명단을 공개했는데, 화끈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벤츠코리아 화재 사고와 관련해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고, 택배 노동자 과로사 문제로 홍용준 쿠팡로지틱스서비스 대표도 증인 명단에 올랐다.
또한,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나바컨텐츠가 기획한 전시회 인테리어 공사를 맡았던 '21그램' 김모 대표 등이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관련 증인과 고려아연 인수합병 문제 관련 증인 등이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