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특별법 3차 개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공동 대표발의한 개정안에는 여야 의원 105명이 동참했다.
개정안에는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글로벌 교육도시 지정, 반도체 등 강원 전략 기술 연구개발 사업 지원, 댐 주변지역 지원, 비대면 진료 개선 등 미래산업 육성과 주민 체감형 규제 개선 내용이 담겼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개정안이 도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특례를 담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