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2024년 국정감사 증인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영풍과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대표,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등 공영홈쇼핑 부실 경영 책임을 묻기 위해 조성호 전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도 증인 명단에 올랐습니다.
배달앱 수수료 문제와 관련해서는 강한승 쿠팡 대표와 함윤식 배달의민족 부사장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다만,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과 관련된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과 체코 원전 사업 수주 문제 관련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증인에서 제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