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매각 논란이 뜨겁다.
최근 김대중재단이 사저를 매각하려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걸 씨가 100억원에 재매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홍걸 씨는 '사저가 역사적 가치가 높다'며 재매입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지만, 일각에서는 '정치적 이용'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MBN 뉴스와이드에서는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정욱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 등을 출연시켜 사저 매각 논란과 김홍걸 씨의 재매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