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의 디온테 버튼은 2017-2018 시즌 DB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으로, NBA 도전 후 10kg 감량하며 더욱 날렵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전창진 감독은 버튼의 성실한 훈련 태도와 뛰어난 실력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대모비스의 숀 롱은 2020-2021 시즌 리그를 평정한 빅맨으로, 일본 B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른 뒤 한국 무대로 복귀했다.
조동현 감독은 롱의 성숙해진 모습과 긍정적인 태도를 높이 평가하며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롱은 일본에서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아쉬움을 한국에서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