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3일간 한국을 방문하는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국제 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슬로바키아의 신규 원전 건설 계획과 방위산업 협력이 주요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슬로바키아 뉴스통신사 TASR는 지난달 피초 총리가 한국 방문 목적으로 자국의 원전 건설 계획 논의를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산업 분야도 협력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