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북한이 미국 대선 이후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방문한 사진이 공개된 것은 미국 대선을 의식한 행위이며, 북한의 핵 능력은 플루토늄 70kg 보유, 고농축 우라늄은 핵무기 제조 가능한 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의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는 정밀 타격 능력 검증 목적이며, 다음달 7일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 개정 등을 통해 '적대적 두 국가' 방침을 공식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또한 북러 관계는 개선되고 있지만, 북중 관계는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