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전 세계 야구 역사상 최초 50-50 홈런볼이 경매 시장에 나왔다.
홈런볼을 잡은 관중이 다저스 구단의 30만 달러(약 4억원) 거래 제안을 거절하며 경매에 부쳤다.
최초가 50만 달러로 시작되는 이 경매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며, 역사상 가장 비싼 야구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오타니의 50-50 기록은 그 자체로 희소 가치가 높고, 그의 스타성을 감안하면 가격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본 국적의 오타니에게는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거부들의 관심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