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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25만원법 등 부결'에 "여, 용산 거수기 노릇…재의결 방탄기구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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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거부권 폭탄' 터뜨리자 야당 폭발! '용산 눈치만 보는 국힘, 민생은 안중에도 없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6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및 '방송4법' 등 재표결 법안들이 본회의에서 모두 부결되자 국민의힘을 향해 강력한 비난을 퍼부었다.
야당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에 굴복해 민생 법안을 뭉개고 있다며 '용산 눈치 보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집권 여당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양심을 촉구했고,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기본적 자격 자질이 없음이 명백히 확인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오늘 법안들을 부결시켰다고 즐거워하겠지만 이 법안들이 반드시 통과될 날이 올 것'이라고 경고하며 탄핵과 사회 대개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 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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