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방송 4법,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 등이 재표결에서 부결되며 여야가 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이탈표를 지적하며 대통령 거부권 제한 시도를 멈추라고 촉구했고, 민주당은 민생을 포기하고 용산 눈치만 본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핵심 공약인 25만원 지원법에서 7표의 이탈표가 발생하며 야당 내부 분열이 드러났습니다.
한편, 여당은 야당이 여당 몫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선출안을 부결시킨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성 경쟁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