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돌아온 김민재가 독일 뮌헨의 유명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즐겼다는 소식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뮌헨 선수단이 옥토버페스트에서 맥주잔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특히 김민재는 동료들과 함께 '인생네컷'을 찍으며 분홍색 안경을 쓰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독일 현지 매체는 김민재의 귀여운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뮌헨에 입단 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지만, 올 시즌 새 감독 부임 후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는 최근 뮌헨의 연승 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옥토버페스트에서 휴식을 취하며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