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7경기 만에 방출된 루벤 카데나스가 키움과 한화의 공식 SNS를 팔로우하며 KBO 복귀를 암시하고 있다.
키움은 로니 도슨의 부상으로 외국인 타자 자리가 비어있고, 한화 또한 요나단 페라자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
카데나스는 삼성에서 짧은 기간 동안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허리 통증으로 인해 '태업 논란'에 휩싸이며 방출됐다.
그의 KBO 복귀 가능성과 함께, '유리몸' 이미지를 벗고 성공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