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주우재가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김대호와 함께 경상북도 예천군의 구옥을 방문했다.
주우재는 평소 도시 생활을 선호하며 시골 촬영을 꺼려왔지만, 김대호의 오랜 러브콜에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주우재는 흰색 셔츠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해 '홈즈' 야외 촬영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것은 처음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김대호는 주우재의 패션에 대해 '흰색은 오감 임장에 쥐약'이라며 농담을 던졌고, 주우재는 시종일관 심드렁한 표정으로 '집 보러 왔는대호' 시그니처 인사도 거부하며 독자적인 촬영 방식을 고수해 김대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의 꼬마빌딩, 상가, 상가주택 부동산을 소개하며, 배우 김정난과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각각 복팀과 덕팀의 코디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