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는 시즌 초반 부진으로 교체설까지 나왔지만, 후반기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정규시즌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며 KBO리그 3년차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후반기에는 타격과 수비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소크라테스는 140경기 타율 0.
310, 26홈런, 97타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KIA의 100타점 트리오 달성에 아깝게 실패했습니다.
이 감독은 소크라테스의 헌신적인 활약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