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당원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당원 연수 기능 강화를 선언했습니다.
한 대표는 당 중앙연수원·중앙연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제대로 된 정당인지 판가름하는 지표는 연수 기능'이라고 강조하며 당원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중앙연수원장 겸 중앙연수위원장인 이달희 의원은 올해 광역·기초의원, 청년위원 등 대상 연수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신입 당원 연수와 지방선거 인재 육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중앙연수원 교수진에는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현역 의원 33명, 당협위원장 25명, 외부 전문가 21명 등 총 79명이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