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고려아연, 국감 증인석서 맞붙는다! MBK까지 가세한 경영권 다툼, 티몬·배달앱까지...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26일 국감 증인 명단을 확정했는데, 영풍과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국감장에서 뜨겁게 다뤄질 전망이다.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인수에 나선 가운데, 김병주 MBK 대표, 장형진 영풍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되었다.
티몬·위메프 사태로 논란이 된 조성호 전 공영홈쇼핑 대표와 배달앱 수수료 문제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강한승 쿠팡 대표, 함윤식 배달의민족 부사장도 증인 명단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