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소노와 연습 경기를 펼쳐 91-88로 승리했습니다.
허웅이 3점슛과 돌파를 앞세워 팀 공격을 이끌었고, 이승현은 앨런 윌리엄스를 상대로 분투하며 골밑을 지켰습니다.
KCC는 1쿼터 초반 열세를 뒤집고 2쿼터에는 허웅의 활약으로 격차를 줄였습니다.
3쿼터에는 수비 로테이션을 통해 소노의 공격을 봉쇄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4쿼터에는 최준용과 버튼의 높이를 앞세워 승기를 굳혔습니다.
마지막 11초에는 허웅이 쐐기 플로터를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