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다음 달 국정감사 증인으로 김백 사장과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 등이 채택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YTN은 민영화와 관련 없는 인물들이 증인으로 채택됐다며, 민주당이 언론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유진그룹 경영진을 증인으로 채택한 것은 시장 경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오히려 YTN 지분 매각을 승인한 정부 관계자를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업인과 언론사 사장을 증인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회의장에서 퇴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주도로 표결이 이뤄졌습니다.